안녕하세요 슈니입니다.
오늘은 평소에도 무릎 아프신 분들! 운동하고 나면 무릎이 너무 아픈 분들을 위해 꿀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뮬러 점퍼스 무릎보호대 슬개골 스트랩 (Muller Jumper's knee strap)입니다.
색상은 블랙, 옐로우, 레드, 핑크, 블루, 그린으로 다양하고
사이즈는 프리사이즈로 무릎둘레가 25~50cm 정도면 착용가능 합니다.
소재는 나일론 46%, 네오프렌 38%, 실리콘 7%, 스판덱스 4%, 폴리에스테르 5%입니다.
평생 다이어터지만 항상 학기 중과 방학 때의 싸이클을 반대로 하는 여자였답니다.ㅋㅋㅋ
집순이라 방학 때 집에만 있으면서 한 달 만에 10kg씩 찌고,
개강하면 학교 다니면서 10kg씩 빼는
나쁜 다이어트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때 한참 집에서 싸이클 타는 걸로 운동을 할 때였는데,
자전거 탈 때 본인 키에 맞는 다리 각도가 중요하다는 걸 그때 알았지 뭡니까 ㅜㅜㅜ
잘못된 높이로 너무 많이 타서 슬개건염이라는 게 생겨버렸답니다.
여기서 잠깐!
슬개건염(Patellar tendinitis)이란?
슬개골은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무릎뼈를 의미합니다.
슬개건은 슬개골을 덮고 있는 힘줄로, 무릎 위의 근육과 정강이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슬개건염은 슬개건과 주위 조직의 염증, 슬개건의 부분 파열, 퇴행성 변화 등과 같은 모든 슬개건의 질환을 총칭합니다.
무릎 통증이 심해서 긴바지는 절대 못 입고요.
겨울에도 기모 스타킹에 반바지를 입었어야 했답니다. 흐규흐규
좁은 좌석버스를 타는 것도 불가능했고,
다리가 갇히는 느낌이 들면 점점 아프기 시작했어요.
정형외과에서 약물치료,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충격 치료? 뭐 비싼 치료도 받아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집 주변에 PT 전문샵이 생겨서
다이어트 때문에 갔었는데
미국에서 전직 미식축구 선수 시던 선생님을 만나게 돼서 알게 된 제품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허벅지랑 엉덩이 근육이 부족해서 그냥 걸을 때도 종아리와 발에 부담이 많이 가더라고요.
스쿼트를 하면 무릎만 오지게 아팠답니다.
PT선생님이 운동할 때 당시에 아플 때 썼던 제품이 있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급하게 응급처치로 사용하던 게 있었는데요.
PT 마지막 날 비슷한 거 찾았다고 선물해주신 게 이거예요 ㅜㅜ 감동이쥬?
판매사이트의 설명을 참고하자면-
-달리기,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와 레저 활동 시에 유용한 무릎 보호대입니다.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뒤틀림을 막아줍니다.
-스트랩 형태의 프리사이즈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신축성, 통기성이 우수합니다.
-연질 압박 튜브가 있어 슬개골로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벨크로가 부드럽게 감아 조여주며, 흘러내리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벼운 네오프렌 소재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무릎 주변의 체온을 유지시켜 부상을 방지합니다.
이렇게 안쪽에 튀어나온 패드가 슬개건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걸 눌러줘서 통증을 완화하고 부상을 방지해줍니다.
확실히 이렇게 착용하고 운동하면 무릎을 잡아주는 느낌이 나면서 운동이 끝난 후에 아프지 않아요.
무릎통증으로 인해 운동하기 힘드셨던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뮬러 점퍼스 무릎보호대 슬개골 스트랩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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